아스날 역에서 출발을 했다면 All Arsenal Store는 가장 먼저 마주치게 되는 곳 중 하나이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맘껏 즐겨주리라! 라는 부푼 기대감을 품고 경기장에 도착하게 되면
일단 여기서 왕창 지르고 시작하는게 코스인 것 같다.
(맨유로 도배질을 해놓은 한국의 나이키 매장과는 질적, 양적으로 스케일도 틀리고)
역시나 가장 눈에 띄는건 아스날의 유니폼들.
이 때 아스날 써드 져지가 엄청난 히트를 쳤었는데 현지 매장에도 단 한 장의 재고도 남아있지 않았다.
역시 아스날 경기장 내에 위치한 매장 답게 유니폼류를 비롯해서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DVD, 서적, 보드 게임 등 다양한 상품들이 구비가 되있었다.
그리고 가장 크게 눈에 띄는 점은 여성들과 아이들을 위한 상품이 많았다는 점이다.
현지가 아니면 접하기 힘든 것들인데 유아부터 어린 학생들을 위한 유니폼, 의류 그리고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이 종류별로 진열되어 있었다.
(메리다가 어린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는지 유독 어린이 코너에서만 메리다의 마킹이 눈에 띄었다.)
All Arsenal은 두 개의 섹션으로 구분이 되어있다. 계단 좌측(즉 아래쪽)에는 나이키에서 제작한 아스날 유니폼 및 상품들 그리고 각종 생활, 팬시 용품들 등이 있었고 계단 위쪽(매장 입구 쪽)에는 구단에서 자체 제작한 의류들 위주로 진열이 되있었다.
아스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투어를 위해서는 티켓을 구매해야하는데 그 티켓은 사진 좌측 매장 끝으로 가면 유니폼 마킹을 해주는 코너가 있는데 그 앞에서 스타디움 투어 접수를 받는다.
홈, 어웨이 대표 마킹으로는 파브레가스와 아데바요르가 프린팅 되어있었다.
파브레가스는 두 말 할 것도 없이 아스날의 에이스.
아데바요르는 이제 빨리 어디론가 나가줬으면 하는 멘탈 제로의 문제아.
(내가 런던에 갔을 당시에는 골을 많이 넣어서 나름 인기가 괜찮았다는...)
위에 보이는 사진은 계산대의 천장 부분이다.
계산대 각 번호에는 그 번호를 상징하는 레전드 플레이어들의 사진이 들어가있다.
당연히 6번은 토니 아담스, 7번은 데이비드 로카슬 그리고 3번은 나이젤 윈터번.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 아닌가요??
다음 편에서는 본격적인 아스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투어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